2024 돌봄노동자 그림(사진)일기 사례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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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 돌봄노동자 그림(사진)일기 사례공모전 심사 결과 발표
*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
*시상식: (대상, 최우수, 우수, 장려상) 2024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한마당(11/23 토 11시, 경남도청 내)
*심사평
<조세인 단디뉴스 기자>
돌봄노동자들의 그림(사진)일기를 보며 세상의 많은 노동이 다 소중하지만, 돌봄노동만큼 귀한 노동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.
과거에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원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.
많은 어르신들을 만나며 살아감과 늙음 그리고 죽음을 생각했습니다.
그리고 어르신 곁에 머물러주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보며 "선생님, 큰 일하고 계신 거에요"를 수도 없이 말했습니다.
누군가의 일상을 지켜드리는 일을 하시는 돌봄노동자를 응원합니다.
<김은옥 경상국립대학교병원 (전)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>
그림(사진)으로 보는 돌봄의 일기를 심사하면서 돌봄의 현장에서 그 분들이 느끼고, 행하고, 나누시는 마음들이 가슴깊에 다가온 시간들이었습니다.
돌봄이 가족이라는 범주에서 사회의 책임으로 변해가며 또 다른 가족으로서의 돌봄을 행하시고 있는 모든 돌봄노동자분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합니다.
대상으로 선정되신 '영차~영차'의 작품에서 보듯 돌봄노동자는 대상을 돌보고 우리는 돌봄노동자분들의 뒤에서 조용하며 강한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.
감사드립니다.
<이예봉 경남비정규직노동자서부지원센터 운영팀장>
사람을 돌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.
몸과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돌봄노동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져 한 작품 한 작품 웃으며 울며 감동적으로 보았습니다.
돌봄노동의 고됨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사랑과 따뜻함을 잃지 않고, 배우고 성장하기를 멈추지 않는 모든 돌봄노동자들을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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