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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사례공모전 결과] 2025년 돌봄노동자 그림사진일기 사례공모전 결과발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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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최고관리자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239회   작성일Date 25-10-22 10:34

    본문

    2025년 돌봄노동자 그림사진일기 사례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. 


    *대상 1명(30만원 상품권), 최우수 2명(각 20만원 상품권), 우수 3명(각 10만원 상품권), 장려 10명(각 5만원 상품권), 돌봄상 20명(각 1만원 모바일 쿠폰) 

    *시상식 : 2025년 11월 15일(토) 11시,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(대상~장려상까지 총 16명), 돌봄노동자 한마당 1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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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<심사평>


    *정선영 사천시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총무부장

    누군가를 돌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마주하는 용기라는 것을 깨닫습니다. 돌봄노동자들의 사람에 대한 순수한 연민과 애정으로 엮어낸 글이기에 작품 하나하나가 더 입체적으로 다가왔던게 아닌가 합니다. 모든 노동이 빛났습니다. 다양한 영역에서 타인의 삶을 마주하고 돌보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    그리고 돌봄노동자들도 돌봄을 받는 공간,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가 있어서 참 다행스럽습니다.


    *이혜원 단디뉴스 이사

    이번 공모전을 통해 "돌본다"라는 일상적인 용어에 들어있는 마음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 아이, 장애인, 노인 등 돌봄을 필요로하는 분과 돌봄을 수행하시는 분들과의 소통이 한 장의 사진, 그림으로 기록되어 이 시간을 함께 돌아 볼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. 돌봄노동이 모두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

    *황숙자 시인(경남시인협회 부회장)

    생로병사의 여정 속에서 인간의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돌봄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며, 그 따뜻한 손길 하나하나에 깊은 감사와 감동을 느꼈습니다. 돌봄의 현장을 기록한 이들의 문진 방식은 제각기 달랐지만, 그 안에 흐르는 마음은 한결같이 사랑과 헌신이었습니다.

    편편이 담긴 이야기마다 뭉클함이 스며 있고, 울컥한 여운이 차올랐습니다.


    지난해, 1급 장애를 지닌 어머니를 집에서 직접 모시며 제 품 안에서 떠나보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.

    심사 내내 그 시절의 애환이 물결처럼 밀려와, 한 편 한 편에 담긴 노고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함께 어루만지는 심정으로 임했습니다.


    돌봄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, 인간의 존엄을 지탱하는 가장 깊은 사랑의 형태라 생각합니다. 앞으로도 이들의 권리가 더욱 굳건히 보호되고, 복리가 널리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. 그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불로 남기를 바랍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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